국내 최초로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지주사인 (주)BNK금융지주가 15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범일동 본점 강당 7층에서 열린
지주회사 출범식에는 국회 정무위원장인 허태열 의원과 이진복 의원, 이기우
부산시 부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거래처 CEO, 계열사 사장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과 축하떡 절단을 함게하며 BNK금융지주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BNK금융지주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이장호 회장님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은행 최초의 금융지주사를 설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거래고객과 주주 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경제권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지역밀착형 금융지주사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또, BNK금융지주는 출범식 행사의 형식적인 부분을 최소화해 절감된 비용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3억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신용정보 등 4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산운용업, 보험업, 기타 금융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2015년까지 총자산 70조원, 당기순이익 7000억 원을 목표로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부울경 동남경제권 대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