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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주요 상권의 변화 분석
등록일 : 2020.04.02 조회수 : 2519
제목: 동남권 주요 상권의 변화 분석

 [  요  약  ]

 

동남권 주요 상권은 총 146개(사업체수 1,000개 이상인 읍면동 기준)로 조사되

었다. 부산이 70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남 57개, 울산 19개 순으로 나타났다.

 

상권 성장단계별로는 성장상권이 63개로 가장 많고 정체상권은 59개, 쇠퇴상권은

24개로 파악되었다. 부산의 경우 성장상권 비중이 38.6%, 정체상권은 35.7%, 쇠퇴

상권은 25.7%로 조사되었다. 울산 및 경남은 성장상권 비중이 각각 47.4%로 부산

에 비해 높은 반면 쇠퇴상권의 경우 10.5%, 울산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권의 업종별 특화도(LQ)를 분석한 결과 부산지역 상권은 쇼핑업, 숙박업,

카페업, 이미용업 특화도가 높았고 경남은 주점업, 여가업, 교육업에 특화된 상권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울산의 경우 업종별 특화도가 높은 상권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상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주요 상권의 유동인구는

확진자 발생 이전과 비교하면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계상황에

내몰린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존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정체 및

쇠퇴 상권에 대한 재개발, 재정비 등 맞춤형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동남권 주요 상권의 변화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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