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동남권지역 금융기관 대출은 지난해 4/4분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비은행금융기관의 증가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둔화되었다. 대기업대출은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대출 증가율은 금년중 1% 내외에 머물고 있는 반면 비제조업 은 10% 내외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지난해 4/4분기 이후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동남권 금융기관 예금은 지난해 3/4분기까지 전국과 비슷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4/4분기 이후 은행의 저축성예금 감소 영향으로 급속히 둔화되었다. 반면 비은행 금융기관은 신협과 저축은행의 10% 이상 신장세에 힘입어 증가세가 둔화는 되고 있으나 은행권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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