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동남권 상장기업의 매출 성장세는 2013년 이후 크게 하락하였으나 비용절감 등의 자구노력으로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
특히 경제개발연대기에 창업한 기업과 건설, 음식료 등 내수기업은 양호한 경영실적 을 시현하고 있다. 한계기업 비중은 전국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일부 수출기업 및 장기간 업황이 부진한 조선관련 업체의 경우 부실이 우려된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동남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성숙기에 진입한 주력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R&D 투자를 강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을 찾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IR활동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의 시장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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