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11.04.01 | 조회수 : 5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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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산은행, 2011년도 가을야구 정기예금 출시 | |
-3천억 원 한도로 30일부터 판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 우승을 위해 부산은행(은행장이장호)이 오늘 30일(수)부터 3천억 원 한도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금 가입 때 정규시즌 예상순위(1위~8위)를 미리 선택하면 시즌 종료 후 결과를 맞춘 고객에게 0.2%p의 추가금리를 지급하고, 정규시즌 순위를 아깝게 맞추지 못한 앞뒤 순위 선택자(2위 일 경우 1,3등 선택자) 중에서도 100명을 추첨, 0.1%p의 사은금리를 지급한다.
시즌 종료 후 홈런왕, 다승왕, 도루왕 중 한명이라도 롯데 선수가 된다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0.2%p의 사은금리를 지급하고, 롯데가 우승할 경우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연 10.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직야구장 관중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해도 500명을 추첨, 0.2%p 금리를 더해주기로 했다.
이 외에 신규 고객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시즌 중 한 경기를 볼 수 있는 자유이용권 2매를 제공하며 예금상품 판매액의 0.05%를 부산시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부산은행 수신기획부 이재범 부장은 “지난해 사은금리로 3억 원 가량이 추가로 지급됐고, 올해 롯데가 우승할 경우 최대 10억 원 이상이 추가로 들지만, 가을 야구를 한 지역의 축제 열기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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