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0.03.20 | 조회수 : 33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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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연임 | |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연임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3층 SKY홀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 現 김지완 회장이 3년의 임기로 연임되었다.
이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차용규, 문일재, 정기영, 유정준, 손광익 사외이사가 재선임(임기 1년) 되었으며, 신임 사외이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김창록 이사가 선임(임기 2년)됐다.
한편, 이날 BNK금융그룹의 9개 계열사 모두 주주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중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포함한 7개 계열사 CEO의 임기 만료에 따라 원샷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원샷 인사는 계열사의 독립적인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 CEO가 연임하는 등 김지완 회장 2기의 시작과 함께 조직의 안정과 경영의 연속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BNK신용정보 대표이사 홍성표와 BNK시스템 대표이사 오남환은 임기 만료에 따라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용퇴를 결정하고, 후임으로 BNK신용정보는 성동화 前 부산은행 부행장이, BNK시스템은 김석규 前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이 신규 선임됐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지역 경제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주와 계열사 CEO 원샷 인사를 통해 새롭게 진영을 갖춘 만큼, 안정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여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BNK금융지주 및 각 계열사는 주주총회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설치하고 입장하는 주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등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비하며 진행되었다.
▣ BNK 각 계열사별 인사 내용
BNK금융지주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벤처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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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3).jpg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2).jpg BNK금융지주 주주총회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