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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시사점
등록일 : 2022.10.06 조회수 : 4979
제목: 동남권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시사점

[  요  약  ]

 

최근 10년간 동남권 인구 순유출 규모는 28.8만명에 달하며 경제권역중 가장 컸다.
시도별로는 경남, 부산, 울산 순이었으며 시군구 43개중 40개 지역의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순유출 최대지역은 서울 관악구였으며 다음으로 경기 화성시, 경기 평택시
순이었다. 20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의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를 상회했으며
10~30대는 수도권, 40대 이상은 비수도권으로의 순유출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은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로 인구 감소세가 빨라지는 가운데 모든
연령대의 인구가 순유출되고 있다. 특히 15~29세 청년층이‘교육’과‘직업’문제
로 수도권으로 떠나는 1차 및 2차 두뇌유출 규모가 경제권역중 최대인만큼 지역
소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속도와 강도를 획기
적으로 높여야 한다. 특히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지자체도 핵심 인적자본인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지원을
위한 종합 로드맵, 전담조직, 관련제도 등을 마련해야 한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 동남권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시사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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