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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자영업 변화 특징
등록일 : 2022.06.20 조회수 : 1590
제목: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자영업 변화 특징

 [  요  약  ]

 

동남권 자영업자는 2019년 86만 1천명에서 2021년 88만 7천명으로 2만 6천명
늘어나며 3.0%의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지역 주력 제조업황 부진에
따른 고용여건 악화로 인해 임금근로자 중 상당수가 자영업 시장으로 신규진입 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커피음료점, 펜션 등이 증가했다. 비대면 기조 강화에 따른
전자상거래 활성화, 포장 및 배달 수요 증가, 비대면 공간 선호 등이 원인으로 지목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간이주점, 호프전문점, PC방 등은 감소
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높아졌다. 이와함께 영세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빠르게 늘어났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
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소비심리 개선, 지역관광 활성화 등으로 대면 서비스업 중심의 자영업 회복
세가 기대된다. 다만 금융지원 축소, 금리인상 및 인플레이션, 원가부담 확대 등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동남권 자영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 지자체, 지역기업
등이 모두 관심을 높이고 지원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자영업 변화 특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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