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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수출 변화 분석
등록일 : 2022.02.08 조회수 : 1351
제목: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수출 변화 분석

 [  요  약  ]

 

코로나19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받은 첫 해인 2020년 동남권 수출은 -15.9%
급락했다. 같은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 -5.5%와 비교할 때 하락폭은 약 3배에 달했
으며 경제권역중에서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2년차인 2021년에는 전국과 비슷한 수준의 반등세를 시현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6.2%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같은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18.8%를 크게 밑도는 미약한 증가세이다.

 

 

동남권 수출은 대외충격 시기마다 전국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취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코로나19 시기에도 이러한 패턴은 재현됐다. 전통 제조품목 중심의
편중된 수출 구조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한데 기인한다.

 

 

안정적 수출구조 마련을 위해 중화학제품 위주의 수출 생태계를 탈피할 필요가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전산업 영역에서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첨단제품 수출 비중을 높여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수요확대가 기대
되는 친환경, 언택트 품목 수출 활성화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수출 변화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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