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1.01.28 | 조회수 :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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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1년 동남권 수출 전망 | |
[ 요 약 ]
2020년 동남권 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과 동일한 -15.9%의 급락세를 보였다. 조선, 자동차, 석유정제, 석유화학, 철강, 기계 등 주력 수출업종 이 모두 큰 폭의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한 데 기인한다. 같은기간 전국(-5.4%) 대비 수출 감소폭도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해 동남권은 기저효과, 글로벌 경기개선, 수요산업 회복 등으로 전년대비 12.3% 상승한 1,160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팬데믹 관련 불확실성, 미중 무역분쟁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2019년 수준까지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석유정제가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글로벌 소비 회복 등으로 두 자리 수의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자동차의 경우 19.6%, 석유정제는 16.1%의 증가율이 예상된다. 조선, 석유화학, 철강, 기계도 대외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8.3%~9.9% 수준의 양호한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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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 [BNK경제인사이트] 2021년 동남권 수출 전망.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