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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남권 경제전망
등록일 : 2020.12.04 조회수 : 1998
제목: 2021년 동남권 경제전망

 [  요  약  ]

 

2021년 동남권 경제는 2.9%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생산 및 수출 회복과

기저효과로 지표상 성장률은 올해(-1.9%) 보다 크게 높아지겠으나 경제활력을

빠르게 되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의 경우 국내외 경기회복에 힘입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 자동차,

기계, 석유화학, 철강 등 주요 주력산업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지속,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은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서비스업도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소비심리 개선과 정부 지원정책 강화 등으로

민간소비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가계부채 부담,

고용시장 부진 등은 회복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건설업의 경우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SOC 예산, 한국판

뉴딜 정책 등 공공부문 정책효과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주거용 건물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겠으나 상업용 건물은 자영업 업황 부진, 공실률 상승 등으로 제한적

회복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 2021년 동남권 경제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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