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0.05.07 | 조회수 : 28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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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남권 제조업 현황 진단 | |
[ 요 약 ]
동남권은 제조업은 금년 1분기중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고 취업자수는 3.3% 줄어들었다. 수출의 경우 1월에는 증가하였으나 2월과 3월에 감소폭을 확대하며 마이너스 성장(-0.9%)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울산은 생산, 고용, 수출이 모두 감소했으나 경남은 조선업 생산 호조 등으로 증가세를 시현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생산 감소폭이 가장 컸고 조선 을 제외한 석유화학, 철강, 기계, 금속 등 지역의 주력산업 대부분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자동차의 경우 내수는 미약한 회복세를 보이겠으나 수출 부진은 심화될 전망이다. 조선은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석유화학은 회복이 지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 기계, 금속 등도 국내 전방산업 및 글로벌 제조업황 침체 로 부진할 전망이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수출 부진 본격화에 따른 제조업 충격 심화 가능성에 초점 을 둔 맞춤형 지원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Post-Corona)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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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첨부 | (BNK경제인사이트) 동남권 제조업 현황 진단.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