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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의 아세안 교류 현황 및 발전과제
등록일 : 2019.11.04 조회수 : 1869
제목: 동남권의 아세안 교류 현황 및 발전과제

 [  요  약  ]

 

한국과 아세안간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금년 11월 25~26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은 5년 전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아세안 국가 전반에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아세안은 부산 뿐만 아니라 울산, 경남 등 동남권과 밀접한 교류관계를 맺고 있다.

무역측면에서는 중국 다음의 2위 교역대상지역이라는 위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직접투자의 경우 미국, 중국 등을 넘어서는 최대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적

교류역시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우리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들과 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남권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과 일본 기업의 아세안 진출 전략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아세안 국가의 통상정책 변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소비트렌드에 주목하여 한류에 관심이 높은 고소득층 및 젊은 신중상층을 타깃

으로 한 판매전략이 필요하다. 이슬람, 불교 등 아세안 국가의 각기 다른 종교 및

문화를 감안한 소비재 수출전략도 중요하다. 동남권 지자체에서는 아세안 주요 도시

들과 교류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내 거주 외국인을 포용할 수 있는 다문화 역량

제고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 동남권의 아세안 교류 현황 및 발전 과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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