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약  ]

산업단지 조성 정책은 시기별로 상이한 트렌드를 보였다. 최근에는 대규모 입지

공급에서 소규모 산업단지로, 단순집적에서 연결형 스마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첨단산업 인재확보를 위해 외곽에서 도심으로 입지 측면에서의 변화도 보이고 있다.

동남권 산업단지도 규모, 기능, 입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산업단지가 지역 제조업의 핵심기지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변화

흐름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노후 산업단지 고도화 산업의 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산업단지 전반에 확산되도록 청년 창업과의 연계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업단지 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의 관리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