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약 ]
올해 미국경제의 성장 폭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도 지난 해 하반기부터 생산, 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하락하면서 경제활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일부에서는 미국경제 리세션 및 중국경제 경착륙을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가능 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동남권의 경우 최대 교역대상국인 G2경제 둔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산업구조 재편 및 경제체질 강화를 통해 G2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가야 할 시점이다. G2에 대한 수출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가속화해야 한다. 수출품목의 집중도 완화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G2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마련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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