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18.08.01 | 조회수 : 2637 | |
---|---|---|
제목: | 동남권 기계산업 현황 및 전망 | |
[ 요 약 ]
동남권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계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이 크게 하락하였다. 국내 기계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2.6%에 달했으나 2015년 27.9% 까지 낮아지며 최대 경제권역인 수도권과의 격차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2017년 생산 반등세를 시현하였으며 금년 상반기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다. 수출도 상반기 중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조선, 자동차 등의 회복 지연으로 내연기관·터빈, 가공공작기계 등은 부진하였으나 중국수출을 중심으로 건설광산기계가 높은 실적을 기록한 데 주로 기인한다.
전방산업 부진으로 내수부문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운 가운데 G2 무역분쟁 심화 등도 예상되어 성장지속에 대한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업황 호조세를 견인해 왔던 중국의 건설광산기계 수요 증가세 지속, 베트남·인도 등 신흥국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동남권 기계산업은 하반기에도 완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
||
파일첨부 | [BNK경제인사이트](2018-07) 동남권 기계산업 현황 및 전망.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