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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100대 기업 변화
등록일 : 2018.07.04 조회수 : 2836
제목: 동남권 100대 기업 변화

 [  요  약  ]

 

동남권 100대 기업 매출액은 2006~2017년 중 1.6배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부문의 기업 매출액이 3.5배, 건설업은 3.1배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1.4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상위 10대 기업 중 절반이 바뀐 가운데 전체 기업 생존율은

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부산 기업의 매출액은 건설업 성장에

힘입어 2.2배 증가했고 1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수도 5개 늘어났다. 울산의 경우

기업수는 2개 늘어난 반면 매출 성장은 1.2배에 그쳤고 경남은 매출액이 1.7배 증가

했으나 기업수는 7개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조 기업은 건설업과 서비스업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진입과 퇴출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매출 성장 상위 기업의 실적 역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조업이 기업 생태계에서 역동성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는 제조 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2018-06) 동남권 100대 기업 변화.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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