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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동향과 전망
등록일 : 2018.03.05 조회수 : 2802
제목: 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동향과 전망

 [ 요 약 ]

최근 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의 생산 및 수출 활력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지역

중견기업의 부실문제 부각, 한국지엠의 군산공장 폐쇄결정 발표 등 일련의 부정적

사태가 잇따른 가운데 완성차의 판매부진이 지속되면서 금년에도 업황회복을 기대

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향후 중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2020~25년중 전세계 자동차 판매는 연평균

1~2%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현한 연평균 3.5% 수준의

성장경로를 이어나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5년 이후에는 차량공유,

차량호출 등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발전으로 급격한 판매둔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금은 동남권 부품업체들이 차세대형 기술경쟁력 확보, 신규판로 개척, 해외 현지

투자 확대 등으로 새로운 밸류체인을 조성하고 자동차산업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높여 나가야 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 동남권 각 지자체는 R&D 지원과 더불어 법률,

세제, 인력 등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에 정책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파일첨부 [BNK경제인사이트](2018-02) 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동향과 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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