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창업이 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며 전 세계가 창업생태계에 주목하고 있다.

 창업생태계는 기업, 정책, 인프라, 금융, 사회문화 요소가 상호작용하며 지속적성장이 가능한 환경이다.

 동남권은 창업활동이 저조하고 혁신형 기업수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창업 인프라 미흡으로 혁신형 기업의 자생적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벤처캐피탈은

  높은 레버리지를 추구하는 특성이 있는데 반해 동남권은 자본집약도가 높은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어 투자자의 시선에서도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동남권은 상생 협력하는 개방형 창업생태계로 성장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지역내 국한된

  성장모델이 아닌 부산, 울산, 경남이 하나의 발전모델을 수립해 창업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를위해 기업, 지자체, 투자자 모두가 인재양성기반, 확장된 창업기회, 공유네트워크,

  건전한 창업문화 조성에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