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BNK 금융그룹

주메뉴

Global Menu


글로벌 해운시장 전망과 동남권 조선업의 과제
등록일 : 2014.07.24 조회수 : 4004
제목: 글로벌 해운시장 전망과 동남권 조선업의 과제

 <요약>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교역규모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해운시장이 불황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BS금융경영연구소의 추정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컨테이너선 선복량은

 해상물동량 대비 36.7% 과잉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향후 5년간(2014~18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평균 9.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연비 개선을 위한 해체량 급증 등으로 선복량 증가세는 미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같은 컨테이너 물동량 및 선복량 증가세를 감안할 때 선복량 과잉은 2017년에 가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는 장기불황에 대응하여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코십 및 대형선 발주가 2015년 또는 2016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의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국내 조선업계 및 정부는 대형선 및 에코십에 대한 기술개발을 강화하여

경쟁국과의 기술격차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파일첨부 글로벌 해운시장 전망과 동남권 조선업의 과제.PDF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