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지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개최

-총상금 5천2백만원으로 지역기업으로는 처음 실시

BS금융그룹(회장 이장호)이 젊은 미술작가들의 창작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발표한 ‘2013 행복한 금융’사업 중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와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모전보다 수상자와 상금을 대폭 확대해 대상1명에게는 상장과 7백만 원의 상금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각 5백만 원의 상금 등 총 35명에게 5천2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1974년~1993년 사이 출생한 작가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부문은 한국화와 서양화 두 부문이며 이달 16일부터 6월2일까지 작품사진 접수를 먼저 받는다. 실물은 6월11일까지 중구 신창동 BS부산은행 갤러리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심사결과는 작품사진 심사와 실물심사 등을 거쳐 7월2일 시상식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BS부산은행 갤러리 홈페이지(http://www.bsballe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은 BS부산은행 갤러리에서 6월 17일부터 2주간 일반시민들에게 공개 전시된다. 전시기간이 지나더라도 BS금융그룹 내 계열사에 전시를 해 청년작가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늘려 갈 계획이다.

BS금융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작가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작가의 창작활동의지를 높여 부울경 지역에 문화예술의 정취가 가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